조아라(대표 이수희)는 인도네시아 콘텐츠 업체 네오바자르와 웹소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아라는 이에따라 자사 웹소설 ‘칼과 드레스’ ‘소피아 중세 탈출기’ 두 작품을 네오바자르에게 공급키로 했다. 네오바자르는 웹툰·웹소설 유통 플랫폼 웹코믹스에 이를 연재할 예정이다.

네오바자르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지가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을 위해 인수한 업체다. 네오바자르가 운영하는 웹코믹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190만건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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