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17일 온라인게임 ‘라테일’에 대규모 업데이트 ‘히어로즈X’를 선보였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새 서브 클래스 ‘쥬얼스타’가 공개됐다. 쥬얼스타는 다양한 보석을 활용해 공격을 시전하고 파티원에게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클래스다.

또 기존 서브 클래스 9개 스킬 및 밸런스 등을 전면 개편하는 ‘서브 클래스 대격변’도 진행됐다. 새 마을 ‘지하 도시 타르타로스’ 사건을 다룬 시나리오가 추가돼 7대 초인 중 명왕 ‘샤이닉’이 등장한다.

액토즈소프트는 새 필드 ‘지하 도시 공사장’, 4인 인스던스 던전 ‘초인 기념관’, 8인 인스던스 던전 ‘나락의 방’을 공개했다. ‘란다인’ 및 ‘익시온’ 등 새 몬스터 24개 및 새 NPC 6개, 무기 ‘나락의 무기’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클래스, 서브 클래스의 레벨을 통합하고 보다 용이하게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서브 클래스 시스템이 개편됐다. 애완동물 계정을 통합하는 등 편의성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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