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주가가 앞서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인기작의 서비스 확대 효과로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56%(2150원) 상승한 4만 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점심께 4만 8200원까지 치솟았으나 곧장 힘이 빠지며 오름세가 둔화됐다.

이날 이 회사는 ‘엘룬’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같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주가도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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