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19일 자정까지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에서는 워리어, 소서리스, 아처 등 3개 캐릭터가 공개됐다. 헬리아나, 포르투스, 콘스틴, 노비스크 등 4개 대륙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각 콘텐츠 밸런스에 대한 검증과 함께 서버 안정성과 클라이언트 최적화 등을 최종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BT 기간 동안 서버 두 개만을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접속하는 유저에 한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자유 경제 시스템 구현 및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의 서비스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앞서 사전예약 신청자 50만명을 넘기도 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업체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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