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코나미가 이탈리아 축구 클럽 유벤투스와 축구 게임 ‘e풋볼 PES’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나미는 이를 통해 9월 10일 발매 예정인 ‘e풋볼 PES 2020’ 플레이스테이션(PS)4에서 FC 유벤투스를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3D포토스캔으로 촬영된 선수 모델링 및 구장 알리안츠 스타디움 등이 탑재된다는 것.

또 보스니아의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가 ‘e풋볼 PES’ 앰버서더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모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