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번(대표 서국한)은 15일 3D 버츄얼 캐릭터와 실시간 증강현실(AR) 방송이 가능한 영상 제작 솔루션 ‘아이튜버’를 공개했다. 

이 회사 자체기술로 개발된 아이튜버 시스템은 지리적 한계를 벗어나 가상 캐릭터와 현실 출연자가 소통하는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이다. 가상현실 박람회 ‘서울 VR•AR 엑스포 2019’ 현장에서 성공적인 라이브 방송을 시연한 바 있다.

일반적인 방송사 제작환경 외에도 유튜브, 트위치 등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높은 완성도의 실시간 방송을 목표로 두리번은 홍대 인근에 버츄얼 스튜디오와 아이튜버 서버를 마련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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