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러브앤프로듀서’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중국에서 론칭된 ‘연여제작인’의 한국 서비스 타이틀이다. 초능력이 존재하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4명의 각기 다른 매력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연애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프로듀서로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요소도 구현됐다.

페이퍼게임즈는 한국 론칭 이후 새 시즌 및 게임 캐릭터 생일 이벤트를 비롯, 팬아트·팬노블 공모전, 달콤 커피와의 콜라보 등을 진행해왔다. 이 같은 공세로 마니아층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번 1주년에는 새 시즌 ‘무한의 미래’가 오픈될 예정이며 남자 주인공과 쌓은 1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의 회상’ 및 기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한국 버전 특별 시나리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기억 미궁’#3에서 정규 시즌 일러스트를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퍼컴퍼니는 28일까지 모펀 카페와 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카페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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