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등을 거듭하던 플레이위드 주가가 뚜렷한 낙폭을 보이며 첫 하락장을 기록했다.

12일 플레이위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90%(5800원) 하락한 4만 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11거래일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연일 상한가로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그러나 2주 만에 첫 약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로한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며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 투자위험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 정지 속에서도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부담감이 반영되며 하락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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