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롯데하이마트와 클린 소프트웨어 정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재계약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소비문화 정착에 협업키로 했다. MS오피스 연동모델 운영 업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월부터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 PC전문 판매 상담사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왔다. 정품 소프트웨어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정품 사용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또 매장 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을 장려하는 연출물을 부착했으며 PC코너에 POP를 진열하고 PC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판매했다. 판매 상담사원은 PC와 정품 오피스 동시 구매를 장려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