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올해 10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더스크 다이버'를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JFI게임즈가 제작하고 저스트단과 협력해 유통하는 이 작품은 대만의 서문정을 배경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스타일 팬터지 액션 게임이다. 마물이 모이는 액화계, 신이 모이는 곤륜계, 두 세계를 연결시키는 차원에너지의 마찰로 인해 생겨난 유샨딩 등을 소재로 삼고 있다.

또 곤륜계의 신들이 마물의 범람을 막기 위한 대책에 몰두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이런 가운데 인간계의 여고생인 주인공 양 유모가 서문정에 열린 다른 차원의 문에 발을 내딛으면서 신, 악마들과 만난다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임피아는 일반판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박스, 설정 자료집, 뱃지, 등신대 베개 커버,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등이 포함된 한정판도 발매한다. 설정 자료집은 B5 사이즈의 64페이지 풀 컬러 사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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