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1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6.5지역 신규 챕터 ‘성전의 전조’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신규 스토리 지역을 확인하고 각종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호크와 엘리자베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수호자 호크와 엘리자베스는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의 캐릭터로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판권(IP)을 활용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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