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정동진)는 11일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격전의 아제로스’에 신규 공격대 ‘영원한 궁전’이 개방된다고 밝혔다.

영원한 궁전은 최근 진행된 ‘아즈샤라의 현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지역 ‘나즈자타’에 위치한 나가들의 최종 보루다. 플레이어들은 영원한 궁전에서 최정예 나가 전사들과 수중 생물체 등으로 구성된 총 8명의 우두머리와 맞서게 된다. 최종 전투에서는 나가들의 여왕인 아즈샤라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신규 공격대의 일반 및 영웅 난이도는 오늘부터 공략이 가능하다. 신화 난이도는 1주일 후인 이달 18일부터 개방된다. 공격대 찾기의 경우 7월 18일 1지구의 개방을 시작으로 2주마다 한 개의 지구가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늘 온라인 FPS 게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에 ‘작전 아포칼립스 Z’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좀비 모드가 추가되고 신규 맵을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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