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9일 ‘페이코 상품권’ 사업 노하우를 발휘해 자체 상품권을 구현해주는 ‘브랜드 상품권 발행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6년 8월 ‘페이코 상품권’을 출시하고 상품권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자사 상품권 운영을 희망하는 브랜드사가 상품권의 주문, 발행, 정산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된 ‘야놀자 상품권’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임직원 복지 및 출장, 선물, 기업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추진됐다. NHN페이코 측은 “향후 자사 상품권을 필요로 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권 발행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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