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3일 디지털 게임 유통망(ESD) '코드피아'를 선보였다.

코드피아는 스팀, 오리진, 유플레이 등 해외 게임 플랫폼에 출시된 PC게임의 제품 코드를 판매하는 디지털 유통 서비스다. 코드피아에서 구매한 제품 코드를 각각의 플랫폼에 입력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코드피아에서 판매되는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정식으로 유통될 계획이다. 스팀과 달리 국내 결제 방식 또한 지원하기 때문에 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구입 가능하다.

게임피아는 이달 17일까지 일부 작품에 대해 소비자가격 대비 저렴한 할인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달 간 회원가입 시 5000원 상당 적립금을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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