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7일까지 온라인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의 새로운 클래스(직업) '검사'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검사'는 리마스터 론칭 이후 첫 공개하는 새 클래스다. 한손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고유의 패시브 스킬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검사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다양한 디버프 스킬과 접근에 용이한 돌진기를 보유했다. 기술, 정령, 용언, 공포 등 4대 내성을 감소시키는 전용 스킬을 갖췄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보상으로 무기와 방어구,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50)개를 지급한다. 검사를 포함한 9개 클래스의 최상위 스킬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새로운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다. 새 서버에 대한 사전 캐릭터 생성은 15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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