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협력 업체인 코나미가 영국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축구 게임 ‘e풋볼  PES’에 대한 오피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나미는 이를 통해 9월 10일 발매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e풋볼 PES 2020'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트를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공식 유니폼을 비롯, 3D포토스캔으로 촬영한 선수 모델링, 경기장 '올드 트래퍼드' 등을 탑재키로 했다는 것.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는 ‘e풋볼 PES’의 앰버서더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모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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