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지난 1일 오후 1시 영상산업센터 8층 교육실에서 부산지역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일선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의 문화가치를 알리고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민간 강사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게임위는 전문 지도사로 총 30여명으로 선발, 구성할 예정이다. 예비 전문지도사들은 7~ 8월 두 달 동안 약 30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심사 과정을 거쳐 전국 초,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게 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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