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내달 8일부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시즌 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다. 새롭게 제작된 맵을 빠르게 클리어한 기록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타임어택 챌린지 규칙으로 치러진다.

대회 일정은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예선전, 20일 본선 개인전, 21일 본선 단체전 순으로 이뤄진다. 이 대회는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레나 오브 발러 월드컵 2019’의 그룹 스테이지 일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아레나 오브 발러’는 국내에서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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