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7일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와 ‘클레이튼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이 회사는 자사가 보유한 ‘프린세스메이커’와 ‘귀혼’ 판권(IP)을 활용한 클레이튼 기반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해 대중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플랫폼이다.

이 중 ‘프린세스메이커’의 경우 원작의 재미를 살려 육성 RPG로 제작된다. ‘귀혼’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두 작품은 클레이 코인을 보상 및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다.

권이형 대표는 “앞으로도 차세대 플랫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