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대표 신지환)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양사가 후원하는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브릭 놀이방 ‘브릭월드’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브릭’은 쌓거나 연결할 수 있는 벽돌 모양의 장난감을 통칭한다. 브릭을 조립하고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세상으로 나아갈 꿈을 꾸는 곳이란 뜻으로 놀이방을 만들었다.

브릭월드는 양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센터가 자리한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1만 피스의 브릭과 보관함, 아이들의 창작물을 비치할 수 있는 수납장과 브릭 전시판, 책상 등으로 꾸몄으며 놀이방 옆에는 스터디룸과 독서 공간도 마련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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