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의 한글판을 발매했다.

아트플레이가 개발하고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이 작품은 횡스크롤 방식의 고딕 호러 액션 RPG다. ‘악마성’ 시리즈 개발자 이가라시 코지가 설립한 아트플레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존 팬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작품은 연금술사의 저주받은 실험으로 악마의 힘이 깃든 주인공 ‘미리암 ’이 악마의 성을 세상에 소환한 ‘지벨’과 맞선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2D 횡스크롤 기반에 3D 렌더링이 결합된 비주얼 구성뿐만 아니라 야마네 미치루, 야마다 잇포가 참여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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