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내달 8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경기 START 판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7년 이내의 4차 산업 융·복합분야 및 ICT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다. 경기도 외 지원자는 최종선정 후 경기도로 이전이 가능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대상 1차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내외 업체를 선발하고 IR 피칭 개선 프리 트레이닝을 거친 뒤 발표 평가를 통해 25개 내외 업체를 선정한다. 이후 약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대일 멘토링, 교육 및 세미나, 투자 유치 네트워킹 데이 및 데모데이, 판권(IP) 출원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또 선발된 스타트업 중 평가를 통해 총 3억원의 자금(업체별 2000만원 이내 차등지원)을 비롯해 오피스 공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운영업체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를 통해 초기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