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샤이’ 업데이트 후 각종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신규 클래스 출시 당일 생성 수가 역대 최고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신규 클래스 출시 당일 생성 수가 가장 높았던 ‘란’과 비교하면 약 20% 늘었다.

이용자가 등록한 ‘샤이’ 뷰티앨범도 검은사막 내 인기 클래스 ‘란’과 ‘다크나이트’를 이미 넘어섰다. ‘샤이’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의 모든 서버도 ‘혼잡’ 상태를 나타냈다. 서버 ‘혼잡’ 상태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시작 이후부터 지속하고 있다.

PC방 접속 지표도 증가세를 보였다.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 기준 주말 최고 12위를 기록했다. 직접 서비스 이후 10계단 가까이 상승해 MMORPG로는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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