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가 25일 개막한다.

24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에 따르면 총상금 2억 2000만원 규모의 ‘컨텐더스 코리아’는 한국과 북미 팀을 포함한 총 8팀이 대결을 펼친다. 경기 방식은 라운드 로빈 방식(풀 리그)으로 치러진다. 정규 시즌은 8월 14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경기씩 총 28경기를 소화한다.

모든 경기는 컨덴더스 코리아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황규형(용봉탕), 이인환, 심지수, 장지수, 정인호, 홍현성 등 오버워치 e스포츠 중계진이 출동한다.

대회 일정, 팀별 대진 및 로스터 등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업데이트된다. 8월 21일부터 시작될 플레이오프 관련 세부 내용 역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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