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글로리’의 첫 단계 ‘더 데이 애프터’를 선보였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여제 시그너스'가 새로운 위협에 맞설 정예 특수팀 ‘글로리온’을 창설한다는 내용의 이야기가 추가됐다. 또 글로리온에 가입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넥슨은 8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글로리’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첫 번째 업데이트 단계부터 관심이 모아지면서 PC방게임이용 순위 '더 로그' 기준 4.65%의 점유율을 기록, 톱5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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