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9일 게임스파르타 300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게임질병코드 반대 운동을 펼칠 게임스파르타300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게임스파르타300은 공대위가 주관하는 질병코드 도입 반대와 게임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첫 번째 행동으로 지난달 5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선언한 10개의 행동 강령 중 하나로 선포한 바 있다.

게임스파르타300은 ‘아카데믹 길드’와 ‘크리에이티브 길드’로 구분해 구성된다. 아카데믹 길드에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일반 게이머가 참여한다. 학부모, 교사 및 교수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도 포함된다. 크리에이티브 길드는 게임산업계 종사자 및 인디게임개발자, 문화콘텐츠 종사자가 참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별도 설문 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당첨자는 내달 10일 게임스파르타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