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는 무료 스포츠 게임 '롤러 챔피언스'를 2020년 초 발매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바퀴 위에서 펼쳐지는 신나고 빠른 페이스의 PVP 스포츠 게임이다. 세 명의 플레이어가 한 팀이 되어 팀원들에게 공을 전달하고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상대를 밀쳐내야 한다. 경기장 위의 빛나는 고리 안에 골을 넣으면 점수를 얻는다.

플레이어는 한 경기장이 가득 차게 되면 더 많은 팬을 수용할 수 있는 더 큰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장비, 팬 행사, 팬 복장 및 동작 등의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11월 5일 '저스트 댄스 2020'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닌텐도 스위치, 위, 플레이스테이션4, 액스박스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전 세계 1억2000만 명의 플레이어와 6700만 장의 판매량을 올린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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