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제이슨 우)는 17일 ROG 게이밍 데스크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ROG 스트릭스 GL10 △ROG 허리케인 G21으로 구성됐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를 위한 제품부터 프로 게이머까지 특성에 맞는 스펙과 사양으로 구성돼 사용 환경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ROG 스트릭스 GL10’는 게임을 위해 최적화된 엔트리 라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0ti부터 최대 RTX2070그래픽 카드가 탑재됐다. 사양에 따라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ROG 허리케인 G21’은 초소형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겸비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최신 PCle3.0x4 SSD 저장 장치를 장착하여 13L의 초소형 부피이지만 한층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이들 제품은 17일부터 컴퓨존, 11번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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