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9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지역 예선은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총 17개 시•도시에서 펼쳐지는 예선 대회는 로봇 코딩을 포함한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모두의마블(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된다. 본격적인 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