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 MOIBA)는 제4대 상근부회장에 조규조 전 EBS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신임 상근부회장은 19회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정보통신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다양한 산업정책을 추진한 공직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재직 시절에는 전파정책과 통신정책 국장을 맡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 부사장을 거쳐 이번에 MOIBA 상근부회장에 선임된 것이라고 연합회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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