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오는 26일 모바일 MMORPG ‘탈리온’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아시아와 러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도 출시해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 작품은 진영 간 전쟁(RvR)에 특화된 모바일 MMORPG다. ‘점령전’을 비롯해 ‘5대5 팀 전투’, ‘10대10 대전투’,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RvR 콘텐츠가 있다. ‘점령전’은 유저들의 레벨이 100으로 보정된다. 방어, 돌격, 회복, 지원으로 나뉜 4가지 역할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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