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주가가 실적 개선 전망 속에서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12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1300원) 하락한 4만 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다시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초반부터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외국인도 매도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탈리온’을 비롯,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NBA 나우’ 등 신작 론칭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주가는 힘이 빠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