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로 강세를 기록했다.

12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9%(1150원) 상승한 3만 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 전환했으나 다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40분께 3만 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의 매수 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기관까지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미르의 전설’ 판권(IP)을 활용한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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