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엠인터랙티브

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나인엠인터랙티브의 ‘익스트림 풋볼’을 5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스트림 풋볼’은 3대3 실시간 대전이 지원되는 축구 게임. 사실감을 살린 모션 및 아케이드에서의 조작감 재현 등이 호평을 받으며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김성훈 나인엠인터랙티브 대표는 “베타 서비스 진행 전에는 ‘게임의 재미’와 ‘풋볼의 매력’에 대한 고민이 많았으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에 공감한 것 같아 다행”이라면서 “베타게임존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개선해 모바일 축구 대표작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일렉트로니아츠(EA) 출신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2014년 설립한 업체다. 앞서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얼티밋 테니스’를 통해 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

원스토어는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된 ‘익스트림 풋볼’이 네이버 클라우드 혹은 SK C&C의 클라우드 제트를 사용할 경우 출시 전 클라우드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또 25일까지 6월 베타게임존을 진행한다.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하고 설문을 작성한 유저 중 게임 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오자크소프트의 ‘킹덤 오브 레기온’, 아이들게임즈의 ‘리틀위치’, 레드캣의 ‘요정의 비밀옷장’을 6월 인디게임존을 통해 전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 할 경우 2000원 상당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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