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10일(현지시간) E3가 개최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PC게이밍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새롭게 입점할 다수의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대작 쉔무 3과 오토체스, 액션 RPG 사이버펑크 2077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중세 액션 게임 시벌리2, 어드벤처 게임 언타이틀드 구즈 게임, 좀비 아미 4: 데드워 등의 독점 타이틀도 발표됐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무료 게임 배포를 2019년 연말까지 매주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시와 함께 2주에 하나씩 무료 게임을 제공해온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지난 5월 ‘에픽 메가 세일’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기간 매주 새로운 게임을 무료로 배포됐다. 현재 무료 배포 중인 ‘킹덤: 뉴랜드’는 이달 13일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음 무료 게임은 닷지롤의 ‘엔터 더 건전’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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