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자회사 피그가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을 개발한 스마트조이와 글로벌 퍼블링싱 계약을 체결한 피그는 하반기 중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및 북미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전략 RPG다. 2D 그래픽을 통한 전투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스킬, 전략성 등을 재미 요소로 갖추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출시 약 6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