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관장 박준희)은 11일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방탈출 콘셉트의 추리게임 ‘닥터H의 비밀노트’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참여자가 박물관 어딘가에 숨겨진 천재 과학자 닥터H의 노트를 찾는 것을 주제로 한다. 또 이 게임에선 증강현실(AR)로 숨겨진 비밀을 찾거나 주인공에게 전화를 거는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이 활용돼 몰입감을 더한다.

이 게임은 9월 말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의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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