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10일 현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유승민 선수위원을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승민 위원은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서 e스포츠의 국내 및 국제 정식 스포츠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민 위원은 지난 2016년에는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며 스포츠 행정가의 길로 들어섰다. 올해 3월 OCA 선수관계자 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선임됐다. 또 지난 5월 31일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선출돼 내년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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