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한동안 이어지던 오름세를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3%(5000원) 하락한 11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30분께 11만 8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계속되는 오름세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주가 낙폭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