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8일 오전 5시부터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전세계 유저 3000만명을 보유한 핵&슬래시 게임이다. 앞서 한국 서버 프리 오픈(사전 체험) 기간 동안 10만명의 유저가 몰리기도 했다.

이 작품은 레벨을 올릴 때마다 주어지는 포인트를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노드’ 시스템이 구현됐다. 수백여개 노드를 선택해 나가는 방식의 캐릭터 빌딩을 통해 무궁무진한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3개월 단위로 새로운 ‘리그’가 시작된다. 이를 통해 10개 액트로 구성된 콘텐츠를 매번 다른 방식으로 즐기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최신 확장팩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의 리그 콘텐츠를 선보인다. 액트6까지 완료하면 한국 서비스 기념 꾸미기 아이템 ‘갓’을 제공한다.

PC방 서비스 혜택도 본격화된다. 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PC방 전용 코스튬 ‘극빙의 방어구 팩’ 애완동물 ‘검은 고양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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