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에잇(대표 서경종)은 산하 e스포츠 프로팀 그리핀이 중국 스포츠 지주회사 비바차이나스포츠와 의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팀 그리핀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비바 차이나 스포츠로부터 유니폼을 비롯한 선수 활동에 필요한 의류를 협찬 받을 계획이다. 팀 그리핀의 새 유니폼은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중 선보일 예정이다.

비바 차이나 스포츠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리닝을 포함한 여러 스포츠 기업들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올해 초 ‘LPL’ 팀 LNG(전 스네이크 e스포츠)를 인수하고 EDG와 협업을 통한 의류 판매 사업을 진행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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