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최근 전국 각 경찰서 풍속업무 담당 경찰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불법게임물 단속 실물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게임물의 불법 개·변조 사례,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에 대한 이해, 압수게임물에 대한 단속 유형별 채증 사례, 기타 신종 불법 운영 사례 등이다. 단속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위는 국내 유일의 게임물 전문 사후관리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불법게임물 근절을 위해 맞춤형 실무교육의 정례화, 유관기관 공동대응 간담회, 현장 단속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