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U+게임 라이브' 구글·원스토어 론칭

LG유플러스는 12일 5G 게임 방송  ‘U+게임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게임 라이브'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리그를 생중계한다. 이를 위해 라이엇게임즈와 내년까지의 'LCK' 중계 방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U+게임 라이브’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이머 경기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이 제공된다. ‘타임머신’과 ‘슬로비디오’ 기능을 통해 놓친 장면을 다시보거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5일부터 전국 주요 직영점을 통해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5G신규서비스담당은 “향후 게임 맵 확대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며 “이달 내 LTE 고객도 ‘U+모바일tv’를 통해 ‘LCK’ 서머 리그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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