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10일 오후 2시까지 올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응모작을 접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블록버스터, 프론티어)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등 3개 부문에 걸쳐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일반게임은 온라인·모바일·콘솔·아케이드·보드 등 전 플랫폼 통합 부문이다. 게임개발 투입인력 100명 이상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10명이상 100명 미만 프론티어 게임으로 세부부문이 구분된다.

기능성게임은 교육, 인식개선, 문제해결 등 목적 지향성을 기반으로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지녀야 한다. 인디게임은 개발 투입인력이 대표자 포함 10인 미만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국내에서 창작 개발한 게임물로, 일반게임 부문의 경우 공고일 기준 12개월 이내여야 한다. 다만 기능성게임, 인디게임은 출시일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산업 기능요원 가산점(10점) 부여,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동등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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