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 ‘비트서밋 7 스피릿츠’에서 VR 게임 ‘포커스온유’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 행사에는 100여개의 게임이 전시됐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된 게임을 즐기며 느낀 점을 개발자들과 현장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이번 ‘포커스온유’ 출품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PS VR’ 코너에 단독 부스로 운영되며 정식 출시 전 최신 버전이 시연됐다.

이 작품은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이다. 유저가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고교생이 되어 여주인공 ‘한유아’와 VR 공간에서 사진 촬영, 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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