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9% 상승한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 오른 47억원, 순이익은 141%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과 5월에 각각 일본, 대만/홍콩에 출시한 ‘킹스레이드’의 온기가 반영돼 매출과 수익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연내 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해외 시장 프로모션 등을 통해 ‘킹스레이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전략, 디펜스 RP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글로벌 서비스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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