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신작 출시 준비에 시동을 걸며 유저 몰이에 나섰으나 주가는 약세를 기록했다. 

29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86%(70원) 하락한 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이냘 약세 전환하며 1000원대가 깨졌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급락했으며 오전 9시 50분께 93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내달 모바일게임 ‘치우’ 테스트를 갖고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주가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이날 약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기존 990원에서 660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이달 31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7월 22일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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