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락세를 지속했던 게임빌의 주가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2900원) 오른 4만 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소폭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이후 대부분 보합세 수준의 변동을 보였다. 오후 2시께 들어 상승폭을 늘려가기 시작한 가운데 장 막판 가격을 대폭 올렸다.

이 같은 변동의 이유로 특별한 호재 이슈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올초 5만 6000원대까지 올랐던 이 회사의 주가가 27일 4만 250원까지 떨어짐에 따라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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