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한터차트(대표 곽영호)는 5월 4주(5월 20~26일) 주간 음반차트에서 갓세븐(GOT7)의 ‘스피닝 톱’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위는 김재환의 ‘어나더’ 앨범이, 3위는 에이비식스(AB6IX)의 ‘비:컴플릿’ 앨범이 차지했다.

갓세븐은 지난 20일 미니앨범 9집을 발매하며 5개월여 만에 컴백했고 지난 한 주간 21만 412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새 앨범에는 멤버 JB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JYP의 수장인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이클립스(ECLIPSE)’를 비롯한 7곡이 수록됐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도 솔로 데뷔를 마쳤다. 20일 발표한 미니앨범 1집 ‘어나더’는 한 주간 9만 3345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주간차트 3위를 차지한 에이비식스는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브랜뉴보이즈’로 소개된 멤버들이 정식으로 데뷔한 그룹이다. 지난 한 주간 6만 176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음반차트 상위권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방탄소년단(BTS), 러블리즈, 위너, 더보이즈, 김동한 등의 앨범이 랭크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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