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주가가 게임중독 질병 분류 영향으로 9.58% 하락했다.

27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58%(2150원) 하락한 2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하락세로 시작하여 반등 없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큰 폭의 하락은 지난 25일 국제보건기구(WHO)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안건이 통과되면서 게임 관련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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